'Wow!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 해당되는 글 47건

  1. 2017.08.29 책이 쌓이고, 사람을 만나고...
  2. 2016.08.30 그래도 독서!
  3. 2016.06.14 "개인의 기억, 경기 천년의 기록"
  4. 2015.07.25 전자책 독서실태 조사
  5. 2015.06.18 2015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심포지엄 특집
  6. 2015.04.01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이용현황 조사
  7. 2015.02.05 2014 경기도도서관총서 14권 - 도서관, 문화로 온기를 나누다
  8. 2015.02.05 2014 경기도도서관총서 13권 - 책 읽고 싶어지는 도서관 디스플레이
  9. 2014.09.16 경기도의 기억을 담다. 경기도 메모리
  10. 2014.04.10 2013 경기도도서관총서 12권 소개입니다.
2017.08.29 09:36

책이 쌓이고, 사람을 만나고...

2017년 경기도 독서의 달 선정 표어 <책이 쌓이고, 사람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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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9월은 독서의 달입니다.

경기도, 9월 독서의 달 기념 독서 독려 포스터 배포

도내 공공도서관 다양한 독서의 달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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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표어를 공모한 바, 최우수작으로 수원시 서신자씨가 응모한 책이 쌓이고, 사람을 만나고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해 독서의 달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이번 표어공모에는 총 487편이 접수되었으며, 당선된 표어는 그림책 무어사서선생님과 어린이도서관에 갈래요의 표지와 어울리는 내용으로 선정했다. 당선자 서신자씨는 도서관은 책과 책,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로 책을 읽고, 사람을 읽고, 도서관을 만나는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응모했다고 한다.

심사위원들은 책이 쌓여있는 표지의 그림과 잘 어울리며, 책이 갖고 있는 나눔과 성장의 의미가 잘 전달되는 표어라는 평이다. 더불어 개인화 되어 가는 현 시대에 혼자 하는 독서보다는 함께하는 독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독서표어는 독서의 달 기념 포스터에 사용되어 경기도내 250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하여 학교도서관, 도내 31개 시군 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도내 도서관들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독서의 달을 기념해서 독서축제를 진행하는 곳은 군포시(9.15~17)와 의정부시(9.17), 시흥시(9.16), 광주시(9.9) 등이 있고, 오산시는 도서관에서 12일 독서캠프(9.8~9, 9.15~16)를 진행한다. 특히 광주시의 경우에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의 개관 10주념을 기념하는 행사라 의미가 깊다.

그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는 독서토론대회, 독서마라톤대회, 북콘서트, 인문학 강좌,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대규모 행사 외에 개별 도서관에서는 도서연체자 구제 이벤트를 비롯해서 바자회, 인형극, 뮤지컬, 책동아리 행사, 그림책, 글쓰기 강좌, 사서의 책 추천, 사서와 함께 책읽기, 다양한 도서목록 배포, 독서토론, 부모교육 등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 경기도 공공도서관의  2017 독서의 달 행사 목록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클릭!)

 

 

<2017년 독서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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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13:15

그래도 독서!

2016년 경기도 독서의 달 포스터 제작 및 배포

 

<경기도 2016년 독서의 달 포스터>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표어를 공모하여 최우수작으로 남양주시 김태윤씨가 응모한“그래도 독서!”를 선정하고, 독서의 달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였습니다.

 

이번 표어공모에 총592편이 응모했으며, 본 표어는 수많은 미디어와 정보에 노출되는 현대사회에서 “그래도 독서”라는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를 찾는 의미를 담았다. 수많은 미디어와 정보가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방향을 잃게도 하는데 그 사이에서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잡아주는 역할을 독서가 한다는 데서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번 포스터는 그림책 작가 정진호씨가 그렸는데 이런 의미를 담아 비처럼 쏟아지는 수많은 미디어 속에서 책을 찾는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정진호 작가는 2016년 개발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주제별 독서프로그램 『책수리마수리 4탄』에 참여했으며, 그리고 쓴 책으로 『위를 봐요』와 『벽』이 있다. 그 중 그림책『위를 봐요』로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스터에 사용된 독서표어 이 포스터는 경기도내 235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하여 학교도서관, 도내 31개 시․군청에 배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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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10:10

"개인의 기억, 경기 천년의 기록"

 

"개인의 기억, 경기 천년의 기록"

 - 2016년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심포지엄 개최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자료의 수집과 보존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5월 24일 수원선경도서관 강당에서 도서관계와 기록학 전문가, 도내 문화원 및 향토사연구자, 문화계 관계자 등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심포지엄이 열렸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개인의 기억, 경기 천년의 기록”으로 2018년 경기 1000년을 앞두고, 경기도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 살아가는 개인들의 일상적인 기록을 어떻게 수집하고 보존해야 할 것인가를 모색해 보는 자리였다.

류호열 경기도 교육협력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사례 발표, 마지막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뉴욕 주립대(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 신동희 교수는 <기억의 패러다임에서 개인의 기록과 지역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사회적 맥락에 기반을 둔 집단의 산물인 기억은 집단의 정체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기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공공 기록물 이외에도 민간 기록을 수집·보존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손동유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원장은 실제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아카이빙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고려해야할 기본적인 관점과 유형,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접근 방법 등 현실적인 측면을 다루어 주었다. 특히 마을 아카이브는 기록을 생산하는 사람과 관리하는 사람, 활용하는 사람의 범주가 동일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일시적인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형태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과 기술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휴식 후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이천사람실록, 평택의 도서관이 만드는 마을인물백과 사전, 경기사이버도서관의 경기도민 이야기 등 3편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천문화원정대 이석진 대장이 발표한 이천사람실록은 “구전심수(口傳心授:말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친다)”를 모토로 인문학을 책에서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삶의 인문학을 찾자는 취지로 진행된 사업이다. 세대간 소통을 위해 ’소풍‘을 주제로 사업 추진과정에서 일어나 에피소드와 생생한 현장 사진들을 소개하며 인터뷰를 진행한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평택장당도서관 이수경 팀장은 도서관 이용 경험이 전혀 없는 인구 7천여 명에 불과한 평택시 오성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도서관이 만드는 마을인물백과 사전”을 발표하였다. 도서관의 강점을 살려 마을의 청소년들과 사전 자료 수집을 통해 마을 알기를 실시하고, 질문지를 만들어 지역의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또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공연과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도 아카이빙 사업에서 얻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였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신정아 사서가 발표한 경기도민이야기는 경기도의 정체성 발견과 아카이브 기능을 더한 도서관 서비스의 확장, 보통 사람들의 기억을 수집하는 아카이브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전쟁으로 고향을 떠나 경기도에 정착하여 살아온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2015년 일제시대에 수원과 여주를 잇던 협궤열차 수여선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추진한 사업 결과를 소개하였다.

 



주제발표자와 사례발표자들이 참여한 마지막 종합 토론에서는 질의응답과 몇 가지 주요 이슈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먼저 저작권에 대한 문제가 다루어졌는데 아카이브 과정에서 소유권, 저작권에 대한 개념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또 아카이브 운영 주체들이 겪고 있는 보존 공간과 같은 시스템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구글이나 네이버 등 민간 기업에서 지원하는 서비스가 연속성을 보장하지 않는 문제 때문에 공공영역에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향후 아카이브의 아카이브로서 데이터 수집과 보존·관리를 위한 기술적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 1000년 사업 등과 연계하여 내년도 아카이브 서비스를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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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5 14:15

전자책 독서실태 조사



2년 만에 “전자책 독서실태 조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의 만 10세에서 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것입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가운데 전자책이 이용률이나 관심도 측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보니 한 동안 그 결과를 관심 있게 기다려 왔습니다. 특히 지난 2년 전 처음 조사가 시행된 이후 두 번째 시행된 연구로 그간 어떤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는가, 전자책 독자들의 성향은 어떠한가를 알아 볼 수 있는 중요한 연구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호에는 그 주요 결과들을 살펴보고 그 결과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검토하였습니다.

전자책 독서율과 독서량
지난 1년간 전자책을 1권 이상 읽은 사람은 15.5%로 지난 2년 전에 비해 0.9% 증가하였습니다. 전자책 독서량은 오히려 0.2권 감소한 1.4권에 그쳤습니다. 그간 해외 조사 결과에서도 그렇고 스마트폰 확산 등으로 막연히 나마 전자책 이용이 증가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그 증가폭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고 오히려 독서량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32.9%로 3.5% 크게 증가 했는데 이는 단순히 전자책 이용률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독서인구 감소 차원에서 거시적으로 문제를 바라봐야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책 이용자의 연령대가 1~20대의 비중이 줄고 30대 이상 고연령층의 비율이 이전 조사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도서관 이용률이 35.2%로 2.5% 증가한 것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과 장르문학
전자책 가운데 가장 많이 읽히는 분야는 무협, 로맨스, 판타지, SF 등을 통칭하여 일컫는 ‘장르문학’이 ‘일반 문학’과 함께 각각 1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층의 경우 장르문학이 23.9%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 인터넷 포탈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 등 장르문학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장르문학과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장르문학을 무조건 경시할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 좋은 책들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논의를 한바 있습니다. 향후 어린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한 장르문학 분야에 대한 고민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책을 입수하는 경로
전자책 입수 방법으로는 앱스토어가 56.1%로 가장 높고, 인터넷 포탈 43.9%, 인터넷 서점 20.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의외로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전자도서관은 7.7%에 그치고 있습니다. 2년 전 조사에 비해서 1.5% 늘어나긴 했지만 아직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공공도서관 특성상 장르문학 구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 인지도 높은 도서의 경우 공공도서관 납품에 일부 제약이 따른 다는 점이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만 보다 정확한 이유는 별도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자책에 대한 만족도
전자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이용 편의성’이 70.6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자책 내용/품질’ 69.1점, ‘가독성’ 65.8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독서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이 전자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책의 종류’는 62.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종이책에 비해 아직은 출간되는 자료의 수가 적어 이용자들의 독서요구를 모두 충족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책 종류의 다양성에 대한 요구는 ‘전자책 이용을 위한 개선점’ 문항에서도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자책 이용후의 변화
그럼 전자책을 읽은 사람들은 독서 환경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우선 전자책을 읽기 시작한 후 종이책을 읽는 비율은 줄었다는 답변이 43.5%로 늘었다 14.2%, 변함없다 42.3%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도서관 이용 측면에서도 줄었다는 응답이 39.0%로 늘었다는 답변 5.2%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단지 전반적인 독서 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인지, 전자책이 독서 활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인지 이번 조사결과만으로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도서관 측면에서는 반갑지만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칫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자책을 읽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자책마저 접하지 않았더라면 ‘늘었다’와 ‘변함없다’의 비율이 더욱 낮아졌을지도 모를일이지요.

전자책 독서 실태조사 결과가 주는 시사점
이상에서 이번 전자책 독서실태 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연구 본문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지난 2년 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그 변화가 대부분의 항목에서 큰 변화를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변화의 정도가 크지 않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 책 읽는 문화의 정체된 모습을 대변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서 도서관에서 고민해봐야 할 몇 가지 시사점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장르문학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전자책 이용환경과 장르문학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잘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독서에 있어서 재미는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다른 여러 가지 기능(게임, 멀티미디어, SNS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난해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북스피어 출판사 김홍민 대표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장르문학의 90%는 쓰레기다. 하지만 모든 책의 90%는 쓰레기다.” 그간 도서관에서 알게 모르게 폄하했던 장르문학 속에서 잘 고르고 고른 책들은 사람들을 다시 책의 세계로 끌어들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공공도서관의 전자책 서비스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합니다. 사이버도서관을 포함하여 많은 도서관들이 전자도서관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전자도서관의 전자책은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전자책을 보는 사람가운데 도서관 이용자는 불과 7.7%에 불과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도서관의 전자책 서비스가 다른 입수 경로에 비해 이용 상 불편한 점이나 제약이 따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자책 독서 인구의 증가, 전자출판 산업의 육성, 전자도서관 이용활성화는 단순히 전자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책 읽는 문화 확산 노력의 한 가지 방편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조사 결과에서도 독서량과 비독서인구가 과거에 비해 오히려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이용 확대가 단순히 평균 이용률 1,2% 높이기 위한 차원의 문제만으로 봐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서관과 출판계, 학교와 회사 모든 영역에서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2년 후의 조사 결과에서 우리가 원하는 보다 나은 방향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경기도 사이버도서관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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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16:43

2015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심포지엄 특집


지난 2014년 5월 7일. 수원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14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심포지엄” 행사가 열렸다. 경기 천년을 준비하면서 도서관과 경기도의 시군 문화원 등 문화기관들이 상호 협력하에 경기도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100여명의 도서관, 문화원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역 자료 수집과 보존의 필요성, 실천 방법 등에 관해 역사, 문헌정보학 교수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과거 개방적이고 다양한 문화를 포용해 나가며 진취적인 문화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실학의 발생과 전개의 온상이 되었으며 한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이자 미래 통일 한국의 구심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는 다양하고 풍부한 자료를 생산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경기도에서 생산한 기록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은 미흡했다. 이때 주제발표자로 나선 강진갑 경기대 교수는 “지금까지 한번도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역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한바 없다”라고 지적하며 지름부터라도 “지역자료 조사 및 관리, 연구,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자료 소장 상태를 조사하고 중장기 계획을 세워 자료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장우권 전남대 교수도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역사의 복원과 보존, 지역 경제 수익 창출, 도시 재상, 지역의 미래 청사진 제시를 위해 지역 자료의 아카이브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그로부터 1년 후. 5월 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다시한번 “2015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심포지엄”이라는 타이틀 아래 도서관과 도내 문화역사 전문가들이 모였다. 지난해 심포지엄이 지역자료의 아카이브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심포지엄은 그 후 진행되어온 성과들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심포지엄 이후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기록학, 문헌정보학 전문 연구자와 경기도, 도내 문화원, 경기도 문화원 연합회가 참여하는 TF팀을 만들고 9차례의 모임을 진행하며 상호 협력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운영 방안을 수립하였다. .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심성보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연구위원은 TF팀에서 논의되었던 경기도내 현황과 향후 기본 추진 방향을 설명하였다. 심성보 박사는 불안한 구성 체계와 저예산 상황에서 실무추진단위 및 협력단위가 모여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일정 정도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 하였다. ‘시급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이용, 가치, 보존 측면에서 자료를 선정하고 ‘거시적 전망’에 매달리기 보다는 ‘실행을 기반으로 한 진화’를 도모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이며 성공을 목표로 하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역시 TF팀의 일원으로 문화원을 대표하여 발표자로 참여한 이천문화원 이동준 사무국장은 고대 신화에 빗대어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우선 지방 문화원들의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에 대한 현황 파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됨에 따라 소장 자료들을 메타자료와 하여 접근과 활용성을 높여야 하고 책자형 자료 이외에 사진 앨범과 노래, 가계부 등 일상생활 자료 등 수집 자료 대상의 다양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과거 페르세우스가 신들로부터 받은 여러 가지 무기들 덕택에 메두사의 머리를 자를 수 있었지만 그건 진정 자신의 힘과 노력의 결과물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혼자의 힘으로 매두사를 물리치러 떠났다는 존 바스의 글을 인용하며, 우리 스스로 ‘충실한 기록자’가 되어 민중의 이야기를 담아 나가자고 주장하였다. .

마지막 주제발표자로 나선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송재술 팀장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추진 성과와 ‘16년도 시스템 개발 등을 포함한 향후 전략을 발표하였다. 단지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수집 데이터량의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구축 자료들의 이용을 확대하고, 표준화된 기록자료 관리 체계 구축, 2차 가공을 통한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지난해 TFT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현한 “경기 문화자원 LINK”는 지역 정보 자원들에 대한 정보를 방사형 그래프를 활용하여 한눈에 관계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경기대 교수이자 경기학회 초대회장인 강진갑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 토론에서는 경기학연구센터 김지욱 센터장, 서울도서관 이용훈 관장, 동두천 문화원 박용철 사무국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문화 자원 아카이브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였다. 지금 당장의 효용성을 고민하기 보다는 현 단계에서는 망라적인 수집이 필요하다는 의견,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 훈련과 병행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고려, 각 문화기관간 역할 설정에 대한 고려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문화자원 아카이브 심포지엄을 1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정례화하여 추진 성과들을 관계 기관들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대안을 모색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의원과 경기문화재단 조창희 대표이사, 경기도 문화원연합회 염상덕 회장 등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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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16:48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이용현황 조사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온라인서비스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 현황을 파악하고 요구·보완 사항을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이용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 3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설문조사는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583명의 이용자가 설문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설문 참여자만 놓고 보았을 때 전체 참가자 가운데 30대가 37.6%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이 40대로 27.7%를 차지하였습니다. 전체 연령대 가운데 3~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65%로 중장년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10대 청소년 비율은 3.7%로 매우 저조한데 이는 지난 2013년, 2014년보다 낮아진 수치입니다. 청소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서비스 개선이나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할 것 같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61.4%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사이버도서관의 주요한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내 생애 첫 도서관’의 이용 계층이 30대 여성인 것도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업으로는 회사원이 45.8%로 거의 절반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주 2~4회 방문하는 비율이 28%로 가장 높으며, 매일 방문하는 비율도 5.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이용자의 절반이상이 주 1회 이상 꾸준히 방문하고 있어 정기적인 이용자의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인식
다음으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였습니다. 우선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처음 알게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60.7%가 인터넷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검색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링크를 찾아 들어온 경우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소속 공공도서관을 통해 알게된 비율이 20.4%로 높았습니다. 반면 최근 이용율이 높아지고 있는 SNS를 통해 알게 된 비율은 2.6%로 아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서비스별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전자책이 34.6%로 가장 높고, 모바일 도서관이 15.9%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모바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전년도에 비해 모바일 도서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경기도DB에서 새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비스를 확대한 경기도 메모리는 오히려 약 1% 가량 감소하여 아직 인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용하는 서비스 종류를 묻는 질문에는 전자책이 49.7%로 다른 서비스에 비해 배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도서관까지 합산하면 약 66%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전자책을 주로 이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서비스별 만족도와 개선사항
전자책서비스 만족도는 77점으로 2014년 75점보다 소폭 상승하였고, 긍정적인 답변은 64%로 예년 59.85%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출 기간 연장과 모바일 서비스 지원 강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향후 개선 요구 사항으로는 전자책의 다양성과 최신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책을 집으로 빌려주는 두루두루 서비스는 76점으로 예년 75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장애인 무료택배서비스를 시행한 이후 기능상 업데이트가 없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만 불만족 비율은 0.9%로 매우 낮게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홍보 부족과 신청 단계의 숙소가 가장 큰 개선사항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택배의 발송이나 반품같은 택배서비스 문제는 상당부분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내 생애 첫 도서관도 77점으로 예년과 비슷하였으며 부정적인 답변 역시 1.1%로 매우 낮게 나타났습니다. 두루두루와 마찬가지로 홍보 확대의 필요성이 가장 시급한 개선사항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메모리의 만족도는 72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였고, 공공기관 발간자료 원문 서비스 중심으로 경기도의 디지털 아카이브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아직은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구술 기록자료 “한국전쟁 실향민 이야기”와 링크드데이터 기반 “경기도 문화자원 LINK”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면 올해에는 보다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역시 지낸해 새롭게 개편한 독서 활동 지원 독서 포탈 “북매직”도 전체 만족도는 73점이나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독서정보 제공과 추천도서 목록 확장이 앞으로 개선해야할 과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아 분석해 보았습니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89점으로 지난 3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내용을 고려하여 앞으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중점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전자책에 대한 인식은 점점 높아지고 있고, 특히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 이용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 전자책은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하기에 자료의 검색 등에서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전자책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둘째, 두루두루나 내 생애 첫도서관은 우선 이용 측면에서 안정기에 들어갔다고 할 수 있으나 앞으로 홍보 강화를 통해 비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새롭게 시작한 경기도 메모리와 북매직은 향후 콘텐츠 확대를 통해 ‘쓸만한’, ‘볼만한’ 자료들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실태조사에 의견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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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5 15:37

2014 경기도도서관총서 14권 - 도서관, 문화로 온기를 나누다

2014 경기도도서관총서 14권 - 도서관, 문화로 온기를 나누다 를 소개합니다.

 

 

 

< 도서관, 문화로 온기를 나누다 >는 도서관문화복지서비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집필자는 김현애(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이정수(서대문구립도서관장), 이정연(이화여대 사회과학연구소)선생님이 공동으로 썼습니다.

 

책에서는 도서관에서의 문화복지서비스의 개념과 수행범위를 살펴보고, 도서관 문화복지서비스를 위한 추진 요소와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중심으로 도서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복지서비스 현황을 통해 실제적인 서비스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목차

제1장 도서관 문화복지서비스 왜 필요할까?   6

제2장 도서관 문화복지서비스란 무엇일가   14
2.1 도서관 문화복지의 범위
2.2 도서관 문화복지의 대상 
2.3 도서관 문화복지와 관련법률
2.4 문화복지 관련 정책

제3장 도서관 문화복지서비스 어떻게 준비할까?   30
3.1 도서관 문화복지서비스의 추진용소
3.2 도서관 문화복지서비스의 추진방법

제4장 도서관 문화복지서비스 어떻게 운영할까?   56
4.1 노인
4.2 장애인
4.3 다문화가족
4.4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제5장 도서관 문화복지서비스를 제안하며   186

참고문헌   193
본 도서의 원문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 > 경기도 메모리 (http://www.library.kr/memory/index.do)
에서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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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5 15:29

2014 경기도도서관총서 13권 - 책 읽고 싶어지는 도서관 디스플레이

2014년 경기도도서관총서 13권을 소개합니다.

 

 

 

< 책 읽고 싶어지는 도서관 디스플레이>는  북 큐레이터이면서 어린이도서관문화재단 장서담당으로 계시는 안정희 선생님이 집필하셨습니다.

 

내용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보다 흥미를 갖고 책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으로 국내외 도서관의 사례 뿐만아니라 서점, 북카페 등 책이 있는 공간의 도서 디스플레이 방법들을 분석하여 책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p. 21

다양한 '책이 있는 공간'들의 변신을 통해 도서관 디스플레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먼저 살펴본다. 도서관 디스프레이는 위에서 언급한 곳들의 활동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해야 한다. 지역의 다양한 '책 공간'을 소개하고 도서관에 지도를 디스플레이 함으로써 도서관에 오면 무엇이든 얻을 수있음을 알려야 한다. 도서관은 외부의 정보를 도서관 안으로 불러와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데 디스플레이는 이 정보서비스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는 가장 바깥에 있는, 그래서 이용자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책의 겉표지와 같다.

 

목차 1장 큐레이션의 시대, 도서관을 디자인하다 01 도서관 3.0 시대 02 서점, 북카페, 헌책방의 변신과 도서관 디스플레이의 역할 03 큐레이션의 시대, 도서관 디스플레이의 원리 2장 도서관 디스플레이란! 01 친절한 커뮤니케이션이다 02 시작적 이미지로 들려주는 이야기다 03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04 보이지 않는 것을 보도록 한다 05 공간에 대한 다양한 배려다 06 사고의 전환을 불러일으킨다. 07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3장 '책이 있는 공간'의 디스플레이 비교 및 사례 01 서점, 북카페, 헌책방의 디스플레이 02 온라인 서점의 말없이 말 건네는 방법 03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도서디스플레이 4장 독자개발로 이어지는 도서관 디스플레이 컨텐츠 개발사례 및 방법 01 자료의 유용성을 높이며 주제별, 통섭적 읽기를 돕는 다양한 컬렉션 가. 연령과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방법 나. 시기별 이용자에게 쉽게 접근하는 방법 다. 도서관 프로그램과 함께 하는 방법 02 SNS와 홈페이지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03 협소한 공간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맺는말 책읽고 싶어지는 도서관을 꿈꾸며

 

책 원문은 경기도 메모리 사이트를 ( http://www.library.kr/memory/index.do)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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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13:49

경기도의 기억을 담다. 경기도 메모리

경기도의 기억을 담다 경기도 메모리

 

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팀장. 송재술

 

 

 

1994년 프랑스 남부 아비뇽 지방의 아르데슈 강 깊은 골짜기에서 발견된 쇼베 동굴”. 이곳에는 약 300여점의 동물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동굴벽의 굴곡을 살려 동물의 움직임을 3차원적으로 표현했는가 하면 크기가 4미터가 넘는 거대한 작품들도 있다. 놀라운 사실은 이 벽화가 그려진게 지금으로부터 무려 약 32천년 전이라는 사실이다. 그림이 그려진 사연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한가지 확신할 수 있는건 이미 그 때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인간이 무언가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태생적인 욕구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혹자는 호모 스크립투스(=기록하는 인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요즘 사람들은 잠시도 쉴새 없이 컴퓨터로, 핸드폰으로 기록들을 생산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근황을 올리고, 사진을 찍고,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수많은 문서들을 만들어 낸다. 21세기 첨단 디지털 기술들이 호모 스크립투스 본능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록들은 인터넷 검색 엔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척척 찾아낼 수 있다. 더 이상 10년 전 신문기사 하나를 찾기 위해 도서관에 죽치고 앉아 몇 시간을 먼지구덩이 속에서 머리 싸매고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도서관에서는 더 이상 철지난 신문들을 제본하여 보관하지도 않는다. “정보화 시대에서 우리는 더 이상 정보를 애써 보관하지 않아도 디지털 세상 어딘가에 알아서 차곡차곡 쌓여지고 있으며, 언제든지 필요할 때 찾아 쓸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검색포탈 사이트의 검색결과는 정보의 정확성보다 얼마나 많은 광고비를 부담했느냐를 기준으로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하나의 키워드에 수많은 검색결과를 보여주지만 과연 내가 찾은 정보가 진실을 담고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이다. 아무런 검증 없이 무작정 여기 저기 퍼나르다가는 유언비어 유포죄로 잡혀가기 십상이다. 보다 큰 문제는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 정말로 가치있는 기록정보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다른 쓰레기 정보들과 함께 사라져가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진짜 기록들, 미래의 우리 후손들에게 전달해야할 기록들을 정보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찾아내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이 디지털 시대 이전보다 더욱 절실해 졌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통상 선진국이라고 지칭하는 세계의 주요국에서는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1990년대부터 미국의 국립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는 의회도서관과 여타 주요 아카이브에 소장된 역사적인 유산 9백 만건 이상을 디지털화하였으며, 유럽연합(EU)는 전자도서관 프로젝트 유로피아나(Europeana)를 통해 2,300여개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기록관의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디지털로 구축하고 있다.

 

초보 단계이지만 경기도에서도 기록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도 기록정보 디지털 아카이브 경기도 메모리”(memory.library.kr)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경기도내 공공기관에서 발간한 도서와 개인들이 기증한 자료 등 총 9,000여권, 370만 페이지의 정보를 디지털화여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기 시작하였다. 5월에는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서관, ·군 문화원, 기록학 연구자 등 전문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심포지엄이 열렸다. 경기도에 산재한 가치있는 기록 정보들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수집·보존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문화원과 도서관이 상호 협력하에 경기도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한 단계적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7월중에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하여 문화원 소장자료 현황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민 개개인들이 보관하고 있는 기록 자료들도 중요한 수집대상이다. 일기나, 업무수첩, 가계부 등 일상적으로 생활의 단편을 담고 있는 기록물들은 먼 훗날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사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단초가 될 수 있다. 종이 형태의 기록물 뿐만 아니라 사진, 음성, 영상 등 수집 유형을 다변화하여 다각적인 측면에서 경기도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집과 보존 못지않게 관심을 기울여야할 부분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이다. 아무리 중요하고 방대한 자원을 수집해 놓았다고 하더라도, 그 존재를 알지 못하고, 이용하기 불편하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우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대 디지털 도서관인 국립디지털도서관(www.dibrary.net)과 자료 검색 연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전세계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오픈 엑세스 아카이브인 “OAK 리포지터리를 구축하여 구들 등 검색 포탈을 통해서도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아놓은 자료에 대한 수동적인 검색 뿐만아니라 수집된 자료들을 테마별로 재가공하여 기록 자료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들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1차로 한국전쟁당시 전란을 피해 경기도로 내려온 피난민들의 기록을 모아 서비스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단편적인 기록들 속에 담긴 이야기를 엮어 영화나 드라마, 소설 창작을 위한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들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배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이 개회사에서 경기도의 매력적인 문화 유산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하고, 콘텐츠화하여 경기도 미래 경제를 이끌어가는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경기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이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기억과 성과들은 기록을 통해 세대를 거쳐 후대에 전승된다. 흩어진 수많은 기록들을 검토하고 선별하여 보존하는 작업은 지난하고 당장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100, 1000년 시간이 지날 수록 가치는 점점 더 커져 나갈 것이다. “경기도 메모리에 모인 기록들이 언젠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들을 만들어 내는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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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15:56

2013 경기도도서관총서 12권 소개입니다.

 

 

 

두번째 2013 경기도도서관총서에 대한 소개입니다.

 

경기도도서관총서 12권입니다.

 

제목은 <도서관과 함께한 행복한 노년>으로 대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황금숙교수, 안양평생교육원 정문택원장, 군포도서관 박세헌 사서 가 공동집필하였습니다.

 

서두에 있는 글입니다.

"통계청 인구추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2011년 기준 노인인구 비율은 12%이며, 앞으로 5년 후에는 노인인구의 비율이 14%를 넘고 2026년이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것으로 전망된다"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라 도서관도 노인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하여 집필진에서는 노인이해를 통해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노인의 여가선용 및 평생교육에 기여하고자 도서관에서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노인서비스를 위해 시설/설비, 장서, 프로그램 개발/운영, 노인들의 도서관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목차

 

1장. 사서는 과연 어르신 서비스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1.1 노인의 특성

1.2 도서관 노인서비스 정책

1.3 공공도서관의 노인서비스 지침

 

2장. 어르신에게 적합한 장서란?

      2.1 장서 구성

      2.2 디지털콘텐츠

 

3장. 어르신 서비스를 위한 안락한 시설. 설비란?

     3.1 노인열람실 운영사례

     3.2 노인서비스를 위한 시설 및 설비

     3.3 노인열람실 운영방안

 

 4장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이란?

     4.1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사례

     4.2 프로그램 개발

 

 5장. 어르신에게 도서관에서의 보람된 활동이란?

     5.1 노인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

     5.2 노인 자원봉사활동 사례

     5.3 노인 자원봉사 활동 문제점 및 개선방안

 

* <경기도도서관총서> 원문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 경기도 메모리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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