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도서관 역사 - 고조선과 한사군 시대
한국의 도서관 역사 - 고조선과 한사군 시대 한국에서 근대적인 도서관의 출현은 서구문명이 물밀듯이 밀려들던 19세기 중엽입니다. 이 당시 새로 창설 된 초기의 도서관은 규모도 작았거니와 일정한 명칭이 없이 그때 그때 생각나는대로 적당한 명칭을 붙였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서적관(書籍館), 서적원(書籍院), 집서원(集書院), 장서관(藏書館), 서적고(書籍庫), 서고(書庫), 문고(文庫), 서관(書觀), 서적종람소(書籍從覽所) 등등 입니다. 한국에서 도서관이라는 명칭이 정식으로 사용된 것은 광무 10년(1906)입니다. 1906년 2월 초, 한국도서관의 필요성을 통감한 이범구, 이근상, 박종화, 윤치호 등 도서관 설립에 뜻을 모은 이들이 그 설립을 발기하고 한국도서관 창설을 위한 평의회를 구성하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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