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돼지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외출 돼지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외출 - 돼지 이야기 / 유리 글. - 이야기꽃. 2013 그림책 대상 연령 : 초등고학년 안성시립 진사도서관 장현명 돼지는 우리에게 더할 나위 없이 친숙하다. 때로는 더러움의 상징으로, 귀여운 애칭으로 대표되는 돼지. 우리들의 편견과 달리 본래 돼지는 깔끔해서 잠자리와 배설할 곳을 구분한다고 한다. 또한 진흙 목욕을 좋아하며, 군집생활을 하는 사회적인 동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돼지고기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장식 축산업에선 이런 돼지의 본성이 무시당하고 있다. 어미돼지는 평생을 폭 60센티의 길이 2미터의 사육틀에서 보내야 하고, 새끼를 낳고선 분만틀에 갇혀 젖을 먹는 제 새끼를 한번 핥아보지도 못한다. 새끼돼지의 상황은 어떨까? 태어나자마자 꼬리와 이빨을 잃고, 어미젖을 떼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