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변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 아빠는 알지도 못하면서 나만 혼내고... 엄마, 아빠는 알지도 못하면서 나만 혼내고... 동생만 예뻐해! 제니 데스몬드 글|이보연 옮김 다림 2015.4.8. 10,000원 그림책 유아 이은희(남양주시 화도도서관 사서) 「동생만 예뻐해!」는 동생 앨리스 때문에 늘 엄마, 아빠에게 꾸지람을 듣는 오빠 에릭의 이야기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엄마, 아빠는 알지도 못하면서 나만 혼내고 ... ” 첫째아이의 이 말은 어릴 적부터 성장해 가면서 늘 자신의 이야기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동생만 두둔하는 부모에게 늘 속상했던 마음을 대변하는 말일 것이다. 그림책 속에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가족의 일상으로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에릭은 자꾸 자신의 놀이를 방해하는 동생에게 화가 나지만 더 화가 나는 것은 동생은 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