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기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야기 속 이야기 이야기 속 이야기 이야기 기차 / 사키 글, 알바 마리나 리베라 그림, 김미선 옮김. 뜨인돌어린이. 2011 기차모양으로 길게 만들어진 책은 구미도서관‘5월의 추천도서’이기도 하지만 책의 모양 때문에 읽어 보고 싶어진 책이었다.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속에 심하게 떠들고, 어수선한 아이들 셋과 통제할 의지도, 달래지도 못하는 엄마 한명과 함께 일정 목적지까지 동행해야 한다는건 참기 힘든 일 일것이다. 그런데 이 아저씨는 기본 포용력과 아량이 넓으신 신사분인것 같다. 더구나 아이들 심리도 잘알고 있고, 타고난 이야기꾼이 아닌가 생각된다. 엄마는 객실 손님들 눈치를 보며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이야기 한편을 말해주는데 아이들도 예측가능한 뻔한 이야기였다. ‘착한아이가 있었는데 어려운 일을 당했을때 이웃사람들이 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