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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되는 책읽기

<마음을 위로하는 책 읽기> 그 첫 번째 목록 마음을 위로하는 책읽기 - 첫 번째 목록 1. 노란 택시 / 민정영. - 비룡소. 2011 2. 마음이 쑥쑥 / 알렉산드로 산나 글, 그림, 여우별 옮김. - 디씨티와이. 2008 3. 살아 있어 / 나카야마 치나츠 글, 사사메야 유키 그림, 엄혜숙 옮김. - 은행나무. 2008 4. 좁쌀 반 됫박 / 김장성 글, 이윤희 그림. - 사계절출판사. 2010 5. 쨍아 / 천정철 글, 이광익 그림. - 창비. 2008 6. 고마워, 사랑하는 내친구야 / 가와하라 마리코 글 ,도시오카 유우코 그림. - 작은책방. 2002 7. 내가 가장 슬플 때 / 마이클 로젠 글, 그림, 김기택 옮김. - 비룡소. 2004 8. 살아있는 모든 것은 / 브라이언 멜로니 글, 로버트 잉펜 그림. - 마루벌. 1999 9. 수호.. 더보기
책과 위로 책과 위로 위로(慰勞)의 뜻은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줌"이라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면서 격게되는 슬픔과 괴로움은 참 많습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는 슬픔은 정말 말할 것도 없겠죠. 좋아하고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도, 가족처럼 친밀하게 지내던 애완동물을 보내야 할 때도, 친구와 싸웠을 때도, 내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았을 때도 우리는 많은 감정에 빠지게 됩니다. 감정이라는 것이 참 이상해서, 즐거움이나 기쁨, 괴로움이나 슬픔에 빠졌을때 그 감정은 점점 커져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정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고도 하죠. 옛 지혜로운 임금 솔로몬의 반지에 써있다는 문구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이 위로가 되는 것은 그런 이유 .. 더보기